SC제일銀 삼성동 PB센터 개점

조희선 첫 여성 PB센터장 탄생
  • 등록 2008-09-01 오후 2:35:05

    수정 2008-09-01 오후 2:35:05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SC제일은행이 네 번째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강남구 삼성동에 개점했다.

SC제일은행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 `삼성 PB센터`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PB센터는 광화문과 강남, 부산 PB센터에 이어 SC제일은행의 네 번째 PB센터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여성 PB센터장이 탄생했다. SC제일은행은 조희선 부장(42)을 삼성 PB센터장으로 임명하고 섬세한 감각으로 까다로운 고객들 성향을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조 센터장은 메릴린치 증권에서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로 활동했으며 SCB 소매금융부를 거쳐 지난 2006년부터 SC제일은행 강남PB센터 PB로 활동해왔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행장(좌측부터)이 조희선 PB센터장과 김영일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 정대용 PB사업본부 상무와 PB센터 개점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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