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국 왕실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 국내 독점 수입사 ㈜씨이오인터내셔널은 오는 8월 12일 브리티쉬 테일즈 라인의 신제품 ‘더 댄디’ EDP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댄디’는 말 그대로, 댄디한 신사가 마시는 한 잔의 위스키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영국 사교계의 잘 차려 입은 멋진 남성들이 스피크 이지 바에 모여 위스키를 즐기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씨이오인터내셔널 브랜드 담당자는 “트렌디 하고 세련된 위스키 향으로 포멀한 패션을 즐기는 남성, 혹은 그루밍을 즐기는 댄디한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향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펜할리곤스는 1870년부터 영국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소재로부터 영감을 받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가장 아이코닉한 니치 향수다. 펜할리곤스에는 △기존 가장 영국적인 감성과 고전을 향기로 담아낸 브리티쉬 테일즈 라인 △가장 호화롭고도 이국적인 향취와 개성을 지닌 라인인 ‘트레이드 루트’ 라인 △영국 귀족 가문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스토리를 향기로 그린 ‘포트레이트 라인’ △펜할리곤스의 실험실에서 탄생한 마법의 물약인 포션 앤 레메디를 더해 총 네가지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펜할리곤스 ‘더 댄디’는 30㎖, 10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오는 8월 5일에는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선런칭 되며, 12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펜할리곤스 매장 및 백화점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