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하게 근무하세요" 진에어, 공항 근무 직원에 티셔츠 지급

6월부터 순차 착용…근무 편의 향상
활동성·통기성 강화…뮬라웨어 협업
  • 등록 2024-06-03 오전 10:19:12

    수정 2024-06-03 오전 10:19:1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공항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티셔츠를 근무복으로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와 협업해 활동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티셔츠는 진에어 CI 색상인 보라색·연두색을 반영한 두 가지 색상을 적용했다.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에어로쿨’ 원단을 적용해 시원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지닌 것도 특징이다.

진에어는 이를 통해 현장 직원들이 더욱 시원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편의를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 공항 지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하계 티셔츠를 착용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계 티셔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뮬라웨어와의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오는 7일 제휴 프로모션을 비롯해 온라인 프로모션 및 기내 이벤트 등 공동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남아, 괌 등의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이 제공되며, 뮬라웨어 전 의류 10%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진에어, 공항 근무 직원에 하계 티셔츠 지급. (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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