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스코비(006490)는 더미코스 시즌2 제품 ‘더미코스 FGF7 얼티밋 인텐스 크림’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된 제품은 핵심 성분 함량이 종전 대비 150% 늘었으며, 다른 프리미엄 성분들도 추가됐다. 특히 80년 전통 글로벌 원료사 프랑스 세픽(Seppic)사 안티에이징 성분 ‘타임코드(TIMECODE™)’가 새롭게 포함돼 안티에이징 기능이 강화됐다.
인스코비는 오는 23일 쇼호스트 유난희와 함께 CJ온스타일에서 더미코스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매출 2000억원 기록하는 등 국내 톱 쇼호스트로 평가받는 유난희는 사용감, 향, 디자인 등 이번 제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했다.
더미코스 신제품에 함유된 ‘FGF7(rh-polypeptide-3)’은 인체 피부 DNA와 100% 일치하는 재조합 단백질이다. 인스코비는 총 200억원을 투자해 자회사 셀루메드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10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국내 첫 상용화에 성공한 특허물질이다. 특히 FGF7은 피부 구성 요소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생성을 300% 이상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미용 외에도 의·과학 분야에서 화상 등 피부 치료를 위해 활용된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첫 출시한 이후 완판 행진을 이어온 FGF7 크림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임에도 3년간 44만병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번 더미코스 시즌2인 ‘더미코스 FGF7 얼티밋 인텐스 크림’ 론칭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라인업 다변화도 완료된 만큼 하반기 매출액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스코비는 신제품 론칭과 동시에 이날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뷰티 무역전시회 ‘2022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해당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