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1분기 매출 706억…전년비 64.1% 증가

  • 등록 2022-05-13 오전 10:31:17

    수정 2022-05-13 오전 10:31:1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동(005320)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06억원으로 전년 대비 64.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이 증가한 것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운임비 상승했지만, 안정적으로 주문을 수주한 게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해외 법인의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 역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6.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국동 관계자는 “칼하트, 나이키, H&M, 파나틱스 등 주요 바이어들의 주문 증가와 2020년, 2021년 해외 공장의 투자 효과로 상대적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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