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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은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해 유니콘 특례 상장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관련 기술평가에서 A를 받은 바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예심을 거쳐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의 상장 관련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GI-101, GI-301 모든 임상이 순항 중”이라며 “남은 상장 절차 준비 뿐만 아니라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 전략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2019년 중국 심시어에 9000억원 규모로 GI-101을, 2020년 유한양행에 1조4000억원 규모로 GI-301을 기술이전했다. 또 시리즈A~C(약 900억원) 상장전 지분투자(Pre-IPO, 1603억원) 등 총 2500억원 가량을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