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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 캠퍼스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 퍼실리티1팀의 신희상 엔지니어는 삼성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이같이 소개했다. 반도체(DS) 부문 임직원들의 ESG 경영활동을 알리고자 개설한 유튜브채널 ‘내일도 애쓰지(ESG)’에서다. 시즌1 호응에 이어 지난 7일 시즌2가 시작됐다.
애쓰지는 ‘ESG’를 우리말 발음으로 바꾼 중의적 표현으로, 시즌1에서는 △저전력 반도체 △대기환경 △폐수처리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는 “퍼실리티팀은 반도체 공정 과정에서 나오는 배기, 초순수(水), 용수, 벌크 가스 등을 관리하고 이를 위한 시스템을 설계한다”며 “주 업무는 반도체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저감하고 친환경 가스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즌1에서 ESG 업무 담당자의 1인칭 시점에서 ESG 활동과 노력을 보여줬다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시즌2에서는 일반인이나 임직원의 가족, 지인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ESG 업무 담당자와 함께 삼성의 ESG 경영활동을 제 3자의 시각에서 스토리텔링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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