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광주광역시 '힐스테이트 연제' 1196가구 분양

전용면적 82~84㎡ 중소형.. 분양권 전매 자유롭게 가능
북구 신주거 중심지.. 동림IC 및 광주도시철도2호선 수혜
  • 등록 2017-10-11 오전 9:49:46

    수정 2017-10-11 오전 9:49:46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22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연제’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 동, 총 119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2㎡ 214가구 △84㎡A 89가구 △84㎡B 893가구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면적이며 100% 일반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들어서는 북구는 첨단2산업단지와 본촌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인식되면서 봉선동과 상무동, 수완동에 이어 광주의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곳이다. 첨단2지구는 지난 2005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012년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미 아파트 8개 단지 7700가구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북구는 호남고속도로 동림IC와 빛고을대로가 가깝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호재도 있다. 오는 2025년 개통예정으로 사업지 인근인 본촌산단 사거리 인근으로 가칭 본촌역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연제초등교와 양산중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지난 해부터 북구에는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연이어 분양됐다. 지난 해 3월 힐스테이트 각화(총 740가구), 올해 6월에는 힐스테이트 본촌(총 834가구) 2개 단지 모두가 분양을 마친 상태다.

단지설계는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설계 등으로 상품경쟁력도 갖췄다. 4베이란 전면 발코니와 접한 거실과 방의 갯수가 4개라는 의미다. 동 배치는 70% 이상 정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실제 입주자들이 살면서 주거공간의 규모를 가늠하는 전용률 역시 타 아파트 보다 넓다. 전용면적 82㎡ 기준으로 보면 약 78%정도(보통 아파트 전용률 75%)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전매제한 전 마지막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8·2부동산대책을 통해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를 금지시켰다. 대상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아파트다. 전매금지 기간은 6개월이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11월10일 이전에 분양에 나서는 만큼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힐스테이트 연제의 분양홍보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 305-13번지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연제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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