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 참가할 32개 공연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평창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마련한 공연이다.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5대 궁에서 국악·클래식·재즈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꾸민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한 것은 고무적인 일로 이 분위기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