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림산업이 서울시 동작구 흑석7구역(흑석동 158번지 일대)을 재개발해 분양한 ‘아크로 리버하임’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3만 8000명이 방문했다. 아크로 리버하임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대림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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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시 동작구 흑석7구역(흑석동 158번지 일대)을 재개발해 분양한 ‘아크로 리버하임’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3만 8000명이 방문했다.
김간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아크로 리버하임은 분양을 시작하기 전부터 강남과 동작구 일대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던 단지”라며 “한강 변에 자리 잡은 역세권 단지로 강남권 생활을 누릴 수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짜리 아파트 20개 동에 총 1073가구(전용면적 39~135㎡)로 이뤄졌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 등 405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24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흑석 뉴타운 내에서도 한강 변에 자리하고 있다.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서울역·광화문 일대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효사정 공원을 비롯해 노들섬과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수월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143만㎡ 규모의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있어 나들이 가기에도 적합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3일이며 19~21일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흑석동 125-1번지(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