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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e편한세상 미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24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9㎡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모았다. 64가구 모집에 총 162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5.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인천 지역에서 치열한 청약경쟁이 벌어지며 49.78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고 기타경기와 당해 지역도 각각 42.77대 1, 9.0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집가구 수를 넉넉히 채웠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주 특별공급에 전체 단지규모를 뛰어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며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브랜드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희소가치가 좋은 청약결과를 견인하는데 주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과 3월 2일 진행한 e편한세상 미사 특별공급에는 418가구 모집에 총 661명이 청약해 평균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혼부부와 생애최초특별공급은 각각 최고 4.95대 1, 4.07대 1의 경쟁률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e편한세상 미사’ 당첨자는 오는 14일에 발표된다. 이후 23일부터 25일까지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문의 : 1522-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