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20여 석 규모의 목동 KT 체임버 홀에서 열린 ‘QBS 벤처 성공에세이’ 녹화 강연에서 열강을 펼친 정성은 대표는 ‘뇌새김 어학’으로 유명한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의 수장이다. 지난해 12월 ‘2013 청년기업인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국내 대표 게임업체로 성장한 ‘게임빌’을 세운 창업공신에서 교육벤처로 재도전해 불과 4년 만에 위버스마인드를 연 매출 1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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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 그는 “창업 당시 이미 온라인 교육 시장은 기존의 강자들이 버티고 있어 다들 포화시장이라고 했다. 하지만 모바일로 교육의 중심이 넘어가면서 또 다른 기회가 열릴 것을 준비하고 사훈처럼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추구했으며 남들과 다른 마케팅을 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QBS 벤처 성공에세이’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3 스마트 벤처창업학교’의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창업학교 운영기관인 ‘옴니텔’과 DMB 방송사 QBS가 국내 벤처 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QBS는 30분의 본 방송 외에도 주요 강연 내용을 간추린 1분 내외의 스페셜 편을 제작해 방송 및 VOD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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