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1월 7만278대 판매..전년비 8.5% 증가

내수 14% 줄고 수출은 14% 증가
  • 등록 2011-12-01 오후 1:50:00

    수정 2011-12-01 오후 1:50:00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판매가 크게 줄었지만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체적인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늘어났다.

한국GM은 지난 11월 총 7만278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1만798대로 전년 동기보다 14%나 줄었고, 전월보다는 2.3% 감소했다.

지난 10월말 출시한 중형세단 말리부는 11월 1554대 팔리는데 그쳤다.

한국GM 관계자는 "말리부는 출시 초반 물량 확보를 많이 못한 측면이 있었고, 내수 경기 위축에 따라 신차효과도 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완성차 수출판매는 5만9480대로 전년 동기보다 13.8% 늘었고, 전월보다는 1.5% 증가했다. CKD수출은 9만8386대를 기록했다.

올해들어 11월까지 누적 판매는 74만128대로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다. 내수는 12만7091대로 전년보다 14.1% 늘었고, 수출도 지난 11개월 동안 총 61만3037대를 기록해 전년보다 7.8% 증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