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파업에도 청산보다 존속가치 크다"

"계속기업가치, 청산가치보다 3500억원 이상 높다"
  • 등록 2009-09-15 오후 12:03:43

    수정 2009-09-15 오후 12:03:43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서울중앙지법은 노사합의에 따른 잔류인원 증가, C200 출시 지연, 파업피해 복구비용 지출 등으로 쌍용차(003620)의 계속기업가치가 당초 조사보고서보다 약 318억원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법원은 쌍용차의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3500억원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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