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미텍, 상장 첫날 `전강후약`

  • 등록 2008-05-23 오후 4:35:33

    수정 2008-05-23 오후 4:35:33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세미텍(081220)이 부진한 첫 출발을 기록했다.

이날 세미텍의 주가는 시초가인 5710원보다 8.93% 하락한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가 공모가인 5000원보다 14% 높게 형성되며 장중 한때 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8시40분부터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팅 제조업체인 세미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 23일 세미텍 상장기념식에는 김강산 부사장(왼쪽부터), 서동원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사장, 김원용 세미텍 대표이사 사장, 곽성신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재찬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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