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은 동아건설의 인수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과거 파산 당시 실효됐던 토목건축공사업과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면허의 복권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동아건설은 이에 따라 법원의 최종 회생절차 종결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 신규 수주는 물론 공공공사 입찰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면허 실효로 잃어버렸던 과거 동아건설의 건설 실적도 다시 회복될 예정이다.
프라임그룹은 현재 동아건설 인수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 법원에 인수단을 파견했으며 연내 법정관리가 종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