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3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께 남부 니제르 델타지역 포트 하구트시 인근 아팜 발전소 건설현장에 무장 괴한들이 총을 쏘며 난입, 대우건설 근로자 3명을 납치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1월에도 바엘사주 오구지역의 가스파이프라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대우건설 직원 9명이 현지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가 3일만에 풀려났었다.
등록 2007-05-03 오후 12:48:37
수정 2007-05-03 오후 12: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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