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건축비는 직접공사비, 간접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부대비용 등으로 구성되며 간접공사비는 공사비+일반관리비+이윤 등으로 이뤄진다.
현재 기본형 건축비는 25.7평 이하 344만8000원, 25.7평 초과 372만9000원 선이다. 정부는 이달 중 기본형 건축비에 가산비용을 통합해 새로운 건축비를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가산비용은 사업장별로 편차가 커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지하층 공사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산비용은 사업장에 따라 평당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들쭉날쭉 했다.
정부는 이달말 개편 방안을 확정 짓고 3개월 동안 금융기관에 전산망을 설치해 9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