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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방송 토론회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이 대표가 증인인 김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혐의다.
하지만 내경정맥 손상으로 수술한 이 대표의 회복 일정으로 재판 진행에 차질이 생기며 올해 4월 10일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전 이 대표 사건의 선고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게 됐다.
이 밖에 남은 재판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경우 19일로 예정돼 있어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대표의 회복 속도에 따라 향후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방문 도중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해 서울대병원에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