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후원자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플랜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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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는 후원자 및 구독자들에게 매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을 보고하고, 분야별 후원자를 선별하여 시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부터 어워드는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됐으며, 해당 녹화 영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플랜코리아는 후원자와 구독자. 시청자들에게 나눔이 주는 기쁨과 그 의미, 다양한 스토리를 알리는 동시에, 지방 및 해외 거주자들의 후원 참여도 이끌었다.
올해 역시 어워드 영상 속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라위 등 현지에서 전해온 감사인사 영상과 홍보대사들의 축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담겼다. 어워드 진행은 플랜코리아 오상진 홍보대사가 맡았으며, △후아유상 △The좋은서신상 △The좋은기업상 △The좋은가족상 △자원봉사상 등 다채로운 분야의 수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은 각자 편지와 음성, 영상 메시지, 온라인 연결 등의 방법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올해 수상들 가운데는 후원 기간이 오래된 후원자들도 포함되었는데, 그동안 후원을 하며 얻은 경험과 느낀 점 등을 공유하며 따뜻한 에너지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플랜코리아는 2023 플랜코리아 후원자 어워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후원자들과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해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23 플랜코리아 후원자 어워드는 플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플랜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