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쿼터 상향 따른 수출물량 증가, 러시아 생산 감소로 상쇄”-에쓰오일 컨콜

  • 등록 2022-10-27 오전 10:29:45

    수정 2022-10-27 오전 10:29:45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중국 수출 쿼터가 상향되면서 단기적으로 역내 공급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정유사들의 수출 증가가 본격화할 실제 시점과 증가물량에 대해선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실제로 중국의 수출물량이 증가하더라도 상당 물량은 시차를 두고 내년 2월로 예정된 유럽연합(EU)의 금수조치 전후 러시아의 정유 제품 생산 감소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이번 중국의 쿼터 발급으로 그동안 중국 정부가 추진해오던 정유제품 수출 제한 정책 방향을 완전히 바꿨다고 판단할 근거는 아직 없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 의한 중국 경기 둔화와 정유 제품 내수 수요 부진으로 인한 일시적인 수출 제한 정책의 완화에 그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27일 에쓰오일(S-OIL(010950))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에쓰오일(S-OIL) CI (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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