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쌤소나이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해 초 론칭한 패션 캐리어 ‘민터(Minter)’를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뵌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쌤소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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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캐리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민터’의 미니 버전인 ‘민터 홀리데이 백’은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린 레드와 함께 아이보리, 네이비까지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바디를 가로지르는 시크한 쿠퍼 샴페인 컬러의 알루미늄 로고 바(Logo bar)까지 더해진 디자인은 마치 리본으로 포장된 선물 상자를 연상시킨다.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만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백’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스트랩을 부착하면 숄더백으로, 핸드 캐리 시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뒷면의 스마트 슬리브를 캐리어 핸들에 장착하면 여행용 서브 백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기에도 좋다. 지퍼를 열면 180도로 넓게 펼쳐지고, 백의 양면을 모두 활용해 많은 아이템을 한 번에 수납할 수 있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최근 휴가 트렌드인 캠핑을 위한 유틸리티 백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9만 8000원이며, 22일부터는 전국 쌤소나이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나 홀로 피크닉’을 즐기며 휴일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뉴노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단독으로 활용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의 ‘멀티 백’을 선뵌다”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적합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