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공시에 따르면 코윈테크 반기 영업이익은 117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5%, 229% 상승하면서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105억원)과 당기순이익(103억원)을 6개월 만에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 매출액 성장률이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최대 실적 경신은 무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글로벌 2차전지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이 경쟁적으로 케파(생산능력)를 확대하는 상황에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성장 중인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에 집중하는 동시에 석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