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6일 캡테크 스타트업인 (주)지속가능발전소와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캡테크는 자본(Capit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증권정보 발굴 및 서비스 개발에 협조키로 했다.
예탁원은 지속가능발전소를 포함한 총 1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증권정보 제공을 통한 캡테크 스타트업의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추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개발 지원을 통해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장영철 예탁원 증권정보부 부장(왼쪽 다섯번째)과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왼쪽 여섯번째)는 지난 16일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 예탁결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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