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투자유치단, 존스홉킨스대 등 미 명문대 대상 투자유치 활동

행복도시 4생활권에 조성 중인 공동캠퍼스 및 첨단산업단지에 미국 대학 및 연구소 유치에 총력
미국 명문사학들도 행복도시에 큰 관심... 가시적인 성과 기대
  • 등록 2016-05-27 오전 11:11:54

    수정 2016-05-27 오전 11:11:54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9~27일 미국에 투자유치단을 보내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와 코넬대(Cornell University) 등 미국 명문대학 4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생활권에 조성 중인 공동캠퍼스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에 미국의 대학·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도시건설청 투자유치단은 이 기간 중 존스홉킨스대와 미국 명문대 입학에 유리한 영재교육과정인 씨티와이(CTY, Center for Talented Youth) 코리아의 공동 설립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 1월 행복청에 투자의향서(LOI, Letter of Intend)를 제출한 미국 최고 명문 대학그룹인 아이비리그(Ivy League) 소속 코넬대와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워싱턴D.C의 명문대인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도 방문, 바이오의학의 산학협력 분야와 국제정책학 대학원과정의 공동캠퍼스 진출을 제안했다.

이어 미국 남부의 명문대인 베일러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을 방문해 행복도시 내 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

투자유치단 단장을 맡은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유치활동을 통해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로부터 행복도시의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공동캠퍼스 완공 시점에 맞춰 해외 명문대학을 입주시키고, 행복도시를 세계적 수준의 교육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투자유치단이 미국 베일러의대 등 명문대학 4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투자유치단이 조지타운대 등 미국 명문대학 4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투자유치단이 존스홉킨스대 등 미국 명문대학 4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