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한 부자감세 7년 결과 재벌대기업 금고만 채우고 국민의 지갑은 텅 비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대기업 규제 완화의 결과는 더 처참하다. 커피숍, 빵집, 치킨집, 떡볶이집까지 골목상권이 다 무너졌다”며 “그것도 모자라 담뱃세를 인상하고 연말정산으로 서민의 지갑을 털었다. 그러면서도 복지는 후퇴시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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