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인도 델리의 엑스포 마트에서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4 델리모터쇼’에서 지난 5일 마힌드라와 공동으로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LIV-1과 함께 양산 차량으로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2.0 모델,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를 선보였다.
마힌드라는 ‘어세서블 테크놀러지(접근 가능한 기술)’를 주제로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XUV500의 하이브리드 버전과 자체 개발한 신규 자동변속기, 모터바이크 등 종합 자동차 회사로서 다채롭고 폭넓은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쌍용차 미래 기술의 핵심인 ‘3S-큐브’를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링크, 세이프 웨이, 스페셜 센스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3S-큐브’는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으로 원격조정을 통해 차량을 제어하는 한편 차 안팎의 엔터테인먼트가 구분 없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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