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2일, 지난 6월29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서울 신월동 재개발 지역에서 발견된 17마리의 뱀 출현과 관련해 인근 건강원 업주 A(51세)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A씨의 건강원과 차량, 집 등을 압수수색해 뱀술 26병(시가 700만원 상당)과 장부 7권, 컴퓨터 본체 1대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밀수 가능성을 포함해 A씨가 뱀을 보관하게 된 정확한 경위와 뱀탕 주문자까지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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