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해외 여행상품을 반값 가까이 깎아주는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카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제휴여행사의 여름휴가 베스트 상품을 8월 30일까지 최대 43% 할인해 준다. 여행지는 방콕 북해도 괌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다.
롯데카드는 해외여행 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지역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7월 16일부터 8월 15일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20일 또는 30일 전에 예약하면 지역에 따라 3만~1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올해말까지 출발하는 허니문 여행상품은 1~3개월 전에 예약시 최대 3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부산롯데호텔의 여름패키지 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 혜택에 롯데포인트 1%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8월중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한카드의 제주도 여행 이벤트를 이용하자. 신한카드는 총 400명의 회원에게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7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과 추첨을 통해 7만원 왕복권의 행운을 결정한다.
물놀이를 즐길 고객을 위한 카드사들의 이벤트도 풍성하다.
현대카드는 8월 15일까지 전국 15개 유명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현대카드로 결제시, 최고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이벤트 준비했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홍천)와 아쿠아월드(설악·단양·경· 쏠비치·변산)에서는 입장료가 20~30% 할인되고, 용평리조트 피크아일랜드에서는 최대 50%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신한카드도 7~8월 두 달간 오션월드 등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 이용료를 최고 40%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설악 워터피아·경주 스프링돔·평창 불루 캐니언은 본인 외에 동반 3인까지 40%가 할인되고, 오션월드와 아쿠아월드 등은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돼 가족단위 여행객이 활용하기 좋은 이벤트다.
레프팅을 해보고 싶은 사람은 삼성카드의 레프팅 할인 이벤트를 즐겨보자. 씨즌레포츠(www.seasonzone.com)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전국 5대강(내린천·경호강·한탄강·홍천강·동강) 레프팅을 40% 할인받을 수 있고, 양평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수상놀이기구를 균일가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 영어캠프에 다양한 경품 혜택까지
KB카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자녀들의 영어캠프 참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7월 26일부터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에 KB카드로 결제하면 10만월 할인 혜택과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들의 경품행사도 푸짐하고 다채롭게 펼쳐진다.
신한카드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휴가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주유권 200만원(1명), 미니노트북(5명), 스파이용권 2매 (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KB카드도 7월 14일까지 맥스무비에서 KB카드로 영화를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서울랜드 빅4 이용권·스파그린랜드 자유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7월 15일까지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3만원 이상 도서를 구매하면 엔진오일 교환권 및 YES24 2000원 도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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