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STX조선(067250)은 11일 진해공장 중국이전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효율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에서의 생산시설 확보 등 경쟁력 있는 생산요소 활용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조선경기의 호황으로 현재 당사는 86척, 약 26억불의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건조 능력확대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장 인근의 어장, 상업지역, 주거지, 그린벨트 등과 연관된 주변 인프라 여건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