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암 위험도 분석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주류 될까

(이미지=DB생명)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DB생명은 고객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나이를 분석하고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 드을 예측하는 ‘질병 예측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 예측 서비스는 간편인증만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다. 개인 생활 습관과 투약 정보 등을 바탕으로 맞춤 영양성분을 추천한다. 7대 만성질환과 9대 암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분석해 운동·식이·영양을 통한 예방 가이드를 제공한다.

DB생명 관계자는 “질병 예측 서비스 이용 시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편인증 프로세스를 적용했고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에는 FP(Financial Planner)를 통해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홈페이지·카카오톡 등 온라인 서비스 이용 경로를 추가 확대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개편했다”고 말했다.

DB생명 질병 예측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과 서비스 이용은 DB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