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닥터·엠투웬티, 마요홈에 덩키닥터 접목...‘세계 시장 겨냥’

  • 등록 2023-02-24 오전 11:25:14

    수정 2023-02-24 오전 11:25:14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디케이닥터는 지난 21일 엠투웬티와 가정에서 홈트레이닝과 함께 질병예방과 건강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체크하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엠투웬티의 스마트 홈트레이닝 장비 ‘마요홈’에 디케이닥터의 건강 마이데이터 서비스 ‘덩키닥터’를 접목하는 방식이다.

김진길 엠투웬티 대표(왼쪽)와 박항준 디케이닥터 대표. (사진=디케이닥터)


마요홈은 스마트 미러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체성분분석기, 체형분석기 등으로 홈 헬스케어가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덩키닥터는 이용자 몸 상태를 더욱 상세히 모니터링해 음성으로 알려준다. 예방활동과 운동, 식단, 건강기능식품 등도 추천해준다.

박항준 디케이닥터 대표는 “세계인의 건강예방과 9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덩키닥터 서비스는 현재 100개 언어를 지원 중”이라며 “국내에서 엠투웬티와 DTx 백신에 대한 서비스를 대중화 시키고 향후 마요홈과 글로벌 수출 헬스케어 세계 시장을 함께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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