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인 ‘바이블’의 ‘룻기’를 원작으로 바이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인 루쓰와 보아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전적 작품성을 토대로 이 시대의 상처받고 길을 잃은 이들을 위로하는 현대적 코드로 재해석했다.
국민 동요 ‘올챙이송’의 작사·작곡가이자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 시리즈로 100만 관객을 달성한 바 있는 힘컨텐츠의 윤현진 대표가 극작ㆍ작곡ㆍ프로듀서를 맡았다. ‘에스메의 여름’으로 월간 한국 연극 선정 2020 공연 베스트7을 수상한 홍성연과 데뷔 20주년을 맞는 뮤지컬계의 황태자 김다현이 공동 연출로 참여했다.
한편 뮤지컬 ‘루쓰’는 내년 3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