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자연휴양림 등 산림 활용한 산림치유전문가 찾아요"

산림청, 20일 2022년도 산림치유지도사 시험 계획 공고
  • 등록 2021-08-20 오전 10:52:15

    수정 2021-08-20 오전 10:52:15

숲 치유 프로그램.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내년도 제10회 산림치유지도사 시험 계획을 20일 공고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내년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산림치유지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원서 접수마감일 이내에 양성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1급 산림치유지도사 응시자는 양성기관에서 130시간, 2급 산림치유지도사 응시자는 158시간의 관련 교과목을 양성기관에서 이수해야 한다. 산림치유지도사 1급과 2급 평가시험이 같은날 실시, 중복응시는 불가능하며, 각 급수 모두 4개 분야 각각 100점 만점으로 분야당 40점 이상, 전 분야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이번 평가시험에 합격해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숲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의 안내자이자 산림시설 방문객들의 심리방역과 건강도우미로서 활동할 수 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 숲과 함께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응시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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