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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 선착순 1000명은 ‘한복사랑관’에서 한국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K팝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이 한복을 입고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오는 13~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K팝 X 한복’ 전시회가 열린다.
전국 한복 공방 23곳에서는 한복 제작, 고쳐 입기, 소품 및 인형 만들기 등 일일 교육 프로그램을 151회 진행한다.
한복문화주간 홈페이지에서 참여 공방과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각 공방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 종로구와 전북 남원·전주, 경북 경주·상주, 경남 진주, 전남 곡성 등 7개 지자체에서는 한복과 지역 문화를 접목한 전시회와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