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직거래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바로정보’ 홈페이지의 첫 화면.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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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농산물 직거래사업 정보를 한 데 모은 인터넷 홈페이지 ‘바로정보’를 열었다고 밝혔다.
바로정보는 직거래 매장을 활용해 판로를 넓히려는 농업인이나 농산물 직거래 매장 운영 사업자, 이를 만들려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한 데 모아 둔 홈페이지다. 농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한다.
바로정보에는 농산물 직거래의 개념과 현 정책 방향, 정부의 지원 내용, 관련 법률 등 정보를 소개한다. 사업자를 위한 악성 소비자 민원 대응 매뉴얼도 있다. 정부는 지역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 푸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바로정보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3월 중 신규 가입 후 소셜 네트워크에 이를 공유한 회원을 추첨해 꽃등심 꾸러미나 로컬푸드 직매장 잡곡·통닭 교환권 등 사은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