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의 Y400 정측면.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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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파리모터쇼에서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도 선보였다.
쌍용차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6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에서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도 전시한다.
LIV-2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Y400의 양산 전 최종 콘셉트카다.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투입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 뛰어난 안전사양 등을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물론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 쌍용차의 Y400 후측면.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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