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외건설상담서비스 10개국으로 확대 운영

  • 등록 2016-02-15 오전 10:08:13

    수정 2016-02-15 오전 10:08:1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자 외국 공무원이 직접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건설 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운영 3년째를 맞는 상담센터는 기업과 상담을 제공한 외국 공무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3개 국가에서 올해 10개 국가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10개국 상담 공무원은 해당 국가에서 도시·주택 건설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으로서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연수를 받으며 LH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국가의 건설시장 제도·정책부터 주요 프로젝트 정보, 관련 기관 및 담당자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정욱 LH 해외도시개발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상담을 받은 기업의 약 85%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상담센터 운영으로 구축한 외국공무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에게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LH 해외도시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iuc.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738-4672∼3)로 직접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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