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와 네이트온에서 류현진·추신수 만난다

  • 등록 2015-03-17 오전 9:53:55

    수정 2015-03-17 오전 9:53:55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2015 MLB 시즌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는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자사 포털서비스인 네이트와 메신저 네이트온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트는 지난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경기를 시작으로 2015년 MLB 시즌 중계에 돌입했다. 네이트는 두 선수가 출전하는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한편 선수 별 코너를 통해 해당팀 영상, 경기일정,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트는 PC는 물론 모바일 네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와 경기영상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네이트 앱 이용 시 류현진 선수 경기의 알림을 설정해 두면 경기 일정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경기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MLB 생중계는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 유선(http://sports.news.nate.com/video/mlb)과 무선(http://m.news.nate.com/mlb)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옵션인 유선 네이트온의 좌측 서비스탭 내 MLB코너를 통해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네이트온 중계는 불특정다수의 생중계 댓글 보다 친구 간 대화를 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다. 네이트온을 통해서는 내달 6일 추신수 선수 경기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제공=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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