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대전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서비스센터는 총면적 약 1만2900제곱미터(m²)로 연간 1만4400대의 정비능력을 갖춰 대전·충청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려 사전 예약 정비제도와 현장 접수 제도를 함께 운영하며,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외에도 인터넷룸과 여성전용 파우더룸 등 각종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대전서비스센터를 직접 운영·관리함으로써 충청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함과 동시에,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정비 기술력 향상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대전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전문가들과 최신식 장비, 다양한 부품 확보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쌍요차 대전직영서비스센터. 쌍용차제공. |
|
▶ 관련기사 ◀☞쌍용차, 델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1' 해외 최초 공개☞쌍용차, 1월 1만1562대 판매…전년비 15.1% 증가(상보)☞쌍용차, 1월 1만1562대 판매…전년비 15.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