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 경기와 거리응원전(Fan Park) 등 생생한 월드컵 소식을 전할 7명의 '현대차 월드컵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 통신원 모집은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전국민적인 월드컵 붐조성과 신속한 현지소식 전달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통신원들은 포털 사이트 다음의 한국형 트위터 서비스인 마이크로 블로그 'yozm(요즘)'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현대차 월드컵 통신원에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다음 'yozm'에 개설된 이벤트 블로그(http://yozm.daum.net/app/event/worldcup)에 본인이 통신원으로 선정돼야 하는 이유를 메시지나 UCC로 제작해 게재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는 통신원들은 경기 소식 외에 남아공의 축구 및 응원문화, 음식, 관광명소 등 다채로운 소식들을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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