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IMF 관리체제 졸업 후인 2002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을 맡아 국가신용등급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력한 시장 개방주의자로 스크린쿼터 문제를 놓고 "스크린쿼터는 소비자의 영화소비 선택권을 제한한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계없이 스크린쿼터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해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참여정부 핵심브레인으로 불렸던 이정우 전 정책기획위원장과 40년지기로 서울대 경제학과 68학번 동기동창이기도 하다. 부인 김양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56세, 경북 영천생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 밴더빌트대학원(MBA), 영국 씨티대 경영대학원(MBA) ▲행정고시 19회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 ▲주영국 재경관 ▲대통령 산업통신비서관(2급)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국제업무정책관 ▲대통령 경제정책비서관 ▲재경부 2차관 ▲국무총리실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