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금감원 방침따라 결제여부 결정

  • 등록 2002-08-23 오후 5:19:52

    수정 2002-08-23 오후 5:19:52

[edaily 김세형기자] 23일 델타정보통신(39850) 창구사고와 관련, 주식 매매자금을 결제키로 했던 대우증권은 "금융감독원의 방침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금감원의 방침에 따라 결제여부를 최종 확정 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일반인이 현대투신운용의 계좌를 도용,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델타정보통신 주식 500만주를 매수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매매대금은 25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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