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SK매직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685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대구광역시 남구청을 방문해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 대구 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사진=SK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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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남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 간 약 1만400식의 도시락이 제공된다.
이날 SK매직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울산남구지국 소속 MC(Magic Care)와 조직장으로 구성된 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사회적기업 커뮤니티행복을 방문해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도시락과 밑반찬을 직접 포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경기 남양주, 전북 부안, 고창에 이은 네번째 나눔으로 SK매직은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참여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