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성년자 고객을 대상으로 연 5%의 우대 수익률을 주는 ‘우리 아이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오는 7월5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개인 고객이 대상이며,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총한도 300억원 내에서 판매되고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91일)이며, 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5% 수익률이 적용된다. 기존 계좌 및 신규 계좌에서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매수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만약 자녀 계좌가 없다면 신규 개설 후 계좌 개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31일까지 미성년자 계좌 개설 후 이벤트 신청 완료한 고객에게는 국내주식 쿠폰 2만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거래 구간별로 10만원, 100만원,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각각 5000원, 1만원, 3만원의 국내 주식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아이의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건전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성년자 고객들의 올바르고 유익한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