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한채영 모델로 필러 '이브아르' 프리미엄 이미지 굳힌다

  • 등록 2019-01-29 오전 9:08:07

    수정 2019-01-29 오전 9:08:07

배우 한채영을 모델로 한 LG화학의 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새 광고.(사진=LG화학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LG화학(051910)은 필러제품인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신규 광고를 집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전편에 이어 배우 한채영이 모델이다. 한채영은 이브아르를 일명 ‘한채영 필러’로 알리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화학은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국내 의료계 관계자들로부터 고품질 필러로 평가받는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특이 이번 광고에서는 여성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다가 아쉬움을 느끼는 순간들을 포착해 ‘와이솔루션으로 얼굴선을 바로잡아 주위의 시선까지 바로잡을 수 있다’는 메시지로 여성 고객과의 교감을 늘릴 계획이다.

LG화학은 2011년 국내 최초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이브아르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4년간의 연구 끝에 프리미엄 제품인 와이솔루션을 선보였다.

3종 제품으로 구성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은 경쟁품보다 탄성과 응집력을 최대 2배 이상 높여 여성들이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하이라이팅 메이크업을 하는 부위들의 볼륨감을 높일 수 있다.

각각 △얼굴의 미세주름 △앞 볼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 △팔자주름과 깊게 팬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적합하다.

이브아르는 전 세계 30여개 국에 진출해 있으며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 평균 6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2013년 첫 출시 이후 고품질 이미지를 굳히며 지난해 5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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