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 '쓰리 플러스' 비데 출시

기존 세정보다 3분 더 길어진 세정 및 온수 유지 기능 등
  • 등록 2018-12-10 오전 10:32:30

    수정 2018-12-10 오전 10:32:30

(사진=웅진렌탈)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웅진렌탈이 비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쓰리 플러스’(3 Plus) 비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정 기능을 3가지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세정과 함께 △직선 물줄기 집중 세정 △수압 및 노즐위치 자동 조절 △30초 무브 세정 △1분 건조까지 진행하는 어린이 세정 △5분 세정 등을 갖췄다. 특히 길어진 세정 시간에도 온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와 함께 △온도와 수압을 3~5단계의 LED(발광다이오드) 색상으로 나타낸 조작부 △최소 전력을 이용해 수온과 변좌 온도를 32℃로 유지하는 원터치 절전기능 △스테인리스 노즐과 물탱크 내 세균 증식을 방지하는 자동 배수 기능 등을 적용했다. 웅진렌탈의 쓰리 플러스 비데의 월 렌탈료는 3년 약정 기준 1만 9900원이며 6개월마다 노즐팁과 필터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시불 가격은 44만 9000원이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보다 오래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나 어린이 세정 코스 등 사용자 맞춤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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