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홍보 모델인 류현진 선수가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동참했다. NH농협은행은 홍보 모델인 류현진 선수가 국내 소속사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어깨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는 “지난 7월말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농협은행과 국민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쾌유 응원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어려울 때 마음을 모아 함께 이겨내는 것이 대한민국의 큰 힘인 것 같다”며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가 국민운동으로 퍼져 대한민국 청년들의 희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에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국민 스포츠 스타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