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입양 앞둔 영유아 위해 선물상자 전달

'TWO+GATHER' 캠페인에 임직원 1000여명 참가
  • 등록 2015-07-24 오전 10:35:53

    수정 2015-07-24 오전 10:35:53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24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영·유아를 위한 ‘투게더(TWO + GATHER)’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손가락을 모아 할 수 있는 바느질을 통해 신생아 가제손수건을 만들면 영·유아에게 분유 한 캔을 기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1000여명은 직접 만든 가제손수건을 포함해 분야, 여름내복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300세트를 제작했다. 선물상자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8월 초 서울지역 영·유아 300명에게 전달된다.

입양을 앞둔 영·유아들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TWO+GATHER’ 캠페인에 참가한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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