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숍 네이처리퍼블릭은 시어버터와 퀴노아 등 천연 보습 성분이 담긴 ‘쉐어버터’ 스킨케어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쉐어버터’ 3종은 ‘아프리카의 보물’로 불리는 시어버터를 주성분으로 해 퀴노아, 오트밀 등 슈퍼푸드와 호호바씨 오일 등을 첨가했다. 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아사이베리와 라즈베리 등 8가지 베리를 발효한 성분을 넣었다.
초미세 미스트 타입의 쉐어버터 토너는 작은 입자가 수분 공급을 해주면서도 동시에 얇은 오일막을 형성한다. 쉐어버터 에센스는 마이크로 사이즈의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바르면 제형이 오일로 변한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쉐어버터 스팀크림’을 다른 라인으로 확장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3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쉐어버터’ 스킨케어 라인은 대표 인기 제품인 쉐어버터 스팀크림 3종을 비롯해 토너와 에멀젼, 에센스까지 6종으로 구성됐다.